한국생산기술연구원

●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R&D 성과교류회 개최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는 ‘소비자-기업 매칭 융합신제품 사업화 R&D’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2014 소비자-기업 매칭 융합신제품 사업화 R&D 성과교류회’를 1월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2014 소비자-기업 매칭 융합신제품 사업화 R&D’는 소비자가 참여하는 품평회로 잠재적 수요자의 제품 개선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 이를 제품 개발 및 개선에 연계시키는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수요조사 및 선정평가를 통해 스몰랩, 아미코스메틱, 지니, 케이웍스, 팔콘 등 5개 기업을 우선 선정해 소비자와 기업 간 연계형 R&D를 수행했다.

● 생기원-상하이교통대와 MOU 체결

생기원이 중국 상하이교통대학과 손잡고 기술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재료기술, 공정기술, 부품개발기술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1월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과 세미나 공동개최, 공동 연구소 설립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필요한 인력과 정보를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한편, 상하이교통대학은 20개 학부 및 대학원으로 구성된 공립 종합대학으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출신대학으로유명하다.

● 생기원, 3연구소-6지역본부 체제 변경 승인

생기원은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연구소, 6지역본부로의 체제 개편안을 1월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임시 이사회로부터 승인받았다.
이 개편안에 따르면 뿌리, 융합, 청정 분야 제조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현행 3개 지역본부를 연구소 체제로 개편한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본부는 뿌리산업기술연구소, 경기지역본부는 융합생산기술연구소, 충청지역본부는 청정생산시스템연구소로 체제가 바뀐다.
또 전주와 울산지역 특화산업 성장에 따라 전주 친환경부품소재센터는 전북지역본부로, 울산 친환경청정기술센터는 울산지역본부로 개편한다.

호남지역본부는 서남지역본부로 명칭이 변경된다.

●생기원, 제약 분야 스마트공장 확산 MOU 체결

생기원은 1월 21일, LS산전 청주공장에서 산업부 윤상직 장관과 기업·연구기관 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약업종 스마트공장 확산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생기원·전자부품연구원·한국콜마·대원제약·제약협회·LS산전·대한상의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동종기업간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은 2020년까지 1만여 개 공장 스마트화를 표로 개별기업·업종·산업단지 3대 트랙별 스마트공장 확산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뿌리기업 대광제철·새한진공, IT서비스기업 지식시스템·큐빅테크, 한상의가 뿌리산업 모델공장 구축 협력(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