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

● 생기원-서울대 공과대학 MOU 체결

생기원이 서울대 공과대학과 손잡고 중소·중견기업 애로기술 지원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중소·중견기업 애로기술 지원 및 공동 연구수행, 인력교류 확대 등 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업무협정(MOU)을 12월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차원의 연구개발이나 글로벌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대형사업의 발굴·기획·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여기 필요한 연구 인력을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또한 미래지향적 기반기술 및 산업원천기술의 발전과 고급인력 양성, 전주기적 교육을 위해 협력하고, 현장실습제도, 자원공동 활용 등 개방형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기원 중소·중견기업지원본부와 서울대 SNU공학컨설팅센터는 이번에 구축된 연·학 협력체계를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의 애로기술을 공동 지원할 계획이다.

● 제주 미래혁신산업 포럼 개최

12월 11일 제주 롯데시티 호텔에서 ‘제주지역 웰니스 및 융복합 서비스 산업과 신성장 동력원 육성방안 수립’을 위한 제주미래혁신산업포럼'이 개최됐다.
강창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생기원과 제주도가 공동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는 제주의 미래유망 산업 및 혁신사업기반으로 웰니스 및 융복합서비스, 천연생태자원가공, 자원순환처리 등 창의적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 로드맵의 기틀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세미나와 더불어 제주지역 중소기업 기술실용화 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로 행사장 4층 로비에서 ㈜케이렘 외 7개 업체의 기술지원 성과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생기원 간 지역주력 산업 연계 핵심기술 연구개발 및 현장밀착형 중소기업 기술지원 등 지역산업발전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 ‘2014 뿌리산업 취업박람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생기원과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4 뿌리산업 Job-Fair’가 12월 17일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됐다.
‘2014 뿌리산업 Job-Fair’는 근무 환경이 뛰어나고 성장역량을 갖춘 우수 뿌리기업의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된 대규모 채용 박람회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정부에서 지정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뿌리기업명가’, ‘뿌리기술전문기업’을 포함한 근무 복지환경, 경영안정성, 성장가능성 등 삼박자를 동시에 갖춘 60여개의 우수 뿌리기업이 참여하여 뿌리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적극 채용하기 위해 마련돼 더욱 주목을 받았다.
외에도 취업준비생을 위한 멘토강의, 이미지컨설팅, 면접기법강의가 마련되어 있으며 지문적성검사, 취업 타로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 충청지역본부 SME Solution Talk 개최

생기원 충청지역본부에서 관내 중소기업대표들을 초청, 애로기술 해결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SME Solution Talk'를 12월 23일 개최했다. 생기원은 기관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 그리고 연구원이 중소·중견기업과 현장중심의 소통을 통해 꼭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SME Solution Talk’를 2014년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영수 원장, 최영석 충청지역본부장, 박문수 미래전략본부장을 비롯한 충청지역본부 각 그룹장과 멘토, 그리고 ㈜이에스엔티, ㈜리스컴, ㈜화인솔루션, 미래초음파기술, ㈜플렉스시스템 이상 5개 중소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SME Solution Talk는 중소·중견기업의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수요 대응형 R&D, 애로기술 해결 등 현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